기도문 100주년을 준비하는 한국YWCA 32주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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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6회 작성일 22-01-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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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열심히 함께 평화를 일구는 YWCA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는 격심한 갈등, 테러와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때는 더욱 평화를 위해 열심을 일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절실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는 하나님의 평화에 대한 비전을 보십시오. 온 세상의 창조자요 역사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판결이 열방들 사이에서 이뤄질 때 무슨 일이 벌어집니까? 세상의 민족들과 국가들이 서로 전쟁에 사용하던 칼과 창을 쳐서 보습과 낫을 만듭니다. 또 다시는 칼과 같은 살상무기로 서로 죽이려 하지 않고 군사 훈련도 하지 않는다고 예언합니다. 얼마나 그립고 살고 싶은 세상의 모습입니까? ‘말일에(사2:2)’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예언했다고 해서 흔히 이 평화의 비전을 말세지말의 먼 어느 날로 해석해서 역사 바깥으로 밀쳐 버리곤 합니다. 사실 ‘말일’이란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이란 의미라 하겠습니다. 이 예언을 제일 처음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불순종과 나태로 반응하며 성취를 지연시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사9:6-7)을 통해 이 하나님의 평화는 이미 역사 안으로 밀고 들어온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땅에 온전히 이루어질 하나님의 평화를 소망하며 지금 여기서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부름에 응하기 위해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라는 외침을 서로 외치며 날마다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세상 변혁을 위한 비전에 헌신할 힘과 지혜를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YWCA 여성 회원들은 지치지 않고 날마다 여기저기에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회원들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국방방곡곡에서 다 듣도록 평화의 북을 울려 퍼지게하는 한국YWCA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야고보 사도가 말하는 대로(약4:17-18)로 하늘에서 오는 지혜로 슬기롭게 살아가면서 갈등과 미움의 가정과 일터, 사회 각 영역에서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평화의 씨를 뿌리고 돌보는 평화의 일꾼들로 계속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성경 말씀 : 이사야서 2:2-5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주제어 : 평화의 비전을 붙잡고 일구는 사람들 함께 기도합니다. 영혼의 간식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는 YWCA 활동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YWCA 활동가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힘써 평화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YWCA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수고하는 직원들 간에 먼저 평화하게 하시며 이 평화의 에너지로 가정과 일터와 사회와 온 나라와 한반도의 평화의 북을 울리는 평화의 공동체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_ 한국YWCA는 10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기독교시민운동단체로서 목적에 따른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고, 새로운 YWCA로 일어서는 결단을 하고자 함께 기도합니다. 2021년 5월 17일(월) ~ 2022년 4월 22일(금)까지(49주간) 주 1회 한국YWCA연합회와 회원YWCA가 만든 기도문(성경말씀, 기도제목)으로 하루에 한 번 각자가 시간을 정하여 기도합니다. 온·오프라인 YWCA 소모임이나 YWCA 행사에서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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