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100주년을 준비하는 한국YWCA 39주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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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1회 작성일 22-02-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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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하나님께 정직한 YWCA 선의로 행한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두가 당황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초대교회에 불어온 성령의 바람은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성도들은 모이고 교제하고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주의 일을 위해 땅을 팔아 헌물을 바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하지만, 그들은 죽음이라는 황당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엄청난 성령의 역사와 기적을 기록하고 있는 사도행전은 이 부부가 죽음을 맞이한 이유를 ‘마음’과 ‘거짓말’에 초점을 두어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넘어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고 하지만, ‘마음’에 무엇을 가득 담고 있느냐,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했느냐에 따라, 그것은 차라리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성경말씀 사도행전 5장 3절~4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 주제어: 하나님께 정직한 마음으로 헌신하기
◆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의 일을 위한 공동체로 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때, 성령보다 우리 자신이 앞서거나, 의로운 일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성령을 속이지 않도록 해주시길 원합니다. 매순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을 담게 하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속마음을 잘 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YWCA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YWCA에서 자신을 넘어 다른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를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YWCA가 기독시민단체로서 공적인 책임을 감당하고, 봉사의 발길을 내딛을 때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YWCA가 일에 앞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회원들의 신앙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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