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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수진 위원장(미래희망위원회)

5월 월례기도회에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묵상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기 원하셨는데 우리의 욕심으로 사랑을 전해야 할 곳을 돌보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생명이 풍성해지는 계절 5월,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핌을 받는 생명들도 있지만,  

무관심으로 외롭고 아픈 생명으로 살아가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먹을거리, 건강, 안전한 주거 같은 기본적인 것도 해결되지 않는 이들을 YWCA가 돌아보게 하시고, 

생명이 생명답게 존중 받도록 우리의 손과 발을 내어놓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과 용서의 주님, 여러 가지 폭력으로 상처받는 자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폭력을 막기 위해 안전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들이 해야할 일을 알고 실천하게 하소서.

총선을 통하여 뽑혀진 국회위원들과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불평등과 차별에 신음하는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정의와 평화와 생명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위해 일하게 하시고

민주주의를 통해 탈핵, 성평등, 평화와 통일, 청소년 들을 살리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게 하소서.

분열의 담벼락을 쌓아가는 사람이 아닌 장벽을 무너뜨리고 하나가 되게 하시고 국가와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YWCA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에 넓히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 그리고 사랑이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https://www.youtube.com/watch?v=CnwydGTef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