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운동 검은 목요일 캠페인 #31 인천YWCA 어린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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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6회 작성일 22-09-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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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목요일 캠페인 #31 인천YWCA 어린이 회원
"우리는 여성과 남성, 소년과 소녀들이 가정, 학교, 직장, 거리,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든 곳에서
성폭력과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폭력에 대항하여 말할 책임이 있습니다."
2022년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점으로, 인천YWCA는 검은 목요일 일상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검은 목요일 캠페인은 목요일에 검은 옷을 입음으로써 성폭력과 젠더폭력에 저항하는 운동으로,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에서 시작하였으며, 세계YWCA 및 여러 에큐메니칼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YWCA는 2019년부터 여성 폭력 철폐 운동으로 검은 목요일 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목요일에는 검은 옷을 입는 일상 캠페인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검은목요일 #ThursdaysInBlack #한국YWCA #YWCA #인천YWCA
한국YWCA, 924 기후정의행진 참가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청(소)년, 여성, 지역의 목소리를 들어라! ”
YWCA RE100기후정의행동 전개 및 선언문 발표
- 9월 기후정의행동으로 전국 29개 지역, 'YWCA RE100 기후정의행동' 벌여
- 청(소)년, 여성, 지역시민의 입장에서 924 기후정의행진에 동참
“생명에는 타협 없다! 지금 당장 기후정의” 외쳐
-고양, 울산, 부천, 진주, 청주, 수원, 인천, 진해, 의정부, 세종, 성남, 평택YWCA에서
90여 명 회원 기후정의행진 참가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9월 24일(토) 오후, 시청역 광장에서 태평로에서 펼쳐진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여, YWCA전국동시다발 RE100 기후정의행동의 주장인 “이대로 살 수 없다. 청년 여성 지역의 목소리를 들어라”를 힘차게 외쳤다.
한국YWCA연합회는 924 기후정의행진에서 전국 400여 개 단체와 개인들 총 3만5천여 명과 함께 고양Y, 울산Y, 부천Y, 성남Y, 세종Y, 수원Y, 의정부Y, 인천Y, 진주Y, 진해Y, 청주Y, 평택Y 등 전국 12개 지역YWCA와 연합회 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핵발전과 화석연료(석탄화력발전) 사용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였으며, 기후재난 속 돌봄 정의 구현을 촉구했다.
3시부터 진행된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본 집회 후 4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기후정의행진(태평로-광화문-안국역-종각역-을지로입구-남대문시장-태평로)에서 한국YWCA는 총 10대오 중 7대오의 선두에 서서 행진 중에 기후위기를 경고하며 도로 위에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펼쳤다.
이날 924 기후정의행진에 앞서 한국YWCA는 9월 한 달간 ‘YWCA RE100기후정의행동’을 전개해 올여름 기후재난을 직면한 대한민국의 현 시점에서, 즉각적인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며 ‘924 기후정의행진’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전국동시다발 캠페인 펼쳤다. 개인과 지역 그리고 전국이 함께하는 국면으로 전개되었다.
‘나부터 RE100 :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는 개인이 삶의 자리에서 느끼는 기후위기를 외치는 SNS캠페인으로, ‘9월기후정의행동’의 연대로 진행되었다.
‘우리Y 기후정의 스크린&마이크’ 에서는
거제YWCA, 고양YWCA, 광명YWCA, 광주YWCA, 김해YWCA, 남양주YWCA, 남원YWCA, 논산YWCA, 동해YWCA, 사천YWCA, 서귀포YWCA, 속초YWCA, 순천YWCA, 안산YWCA, 여수YWCA, 울산YWCA, 의정부YWCA, 인천YWCA, 전주YWCA, 제주YWCA, 청주YWCA, 춘천YWCA, 평택YWCA의 총 23개 지역에서 기후위기와 식생활의 관계를 다룬 오토 브록웨이와 루도 브록웨이의 다큐멘터리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Eating Our Way to Extinction)’ 를 상영, 지역시민들과 함께 기후대응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Y 기후정의 기자회견’ 에는 군산YWCA, 광주YWCA, 남양주YWCA, 대전YWCA, 목포YWCA, 부산YWCA, 성남YWCA, 인천YWCA, 진주YWCA, 평택YWCA의 총 10개 지역이 참여하였는데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기후정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YWCA연합회는 기후정의를 촉구하는 400여 개 단체가 서울로 결집하는 이날 ‘924 기후정의행진’을 ‘코리아 RE100행동’으로 정하여, 청(소)년, 여성, 그리고 지역의 자리로부터 9월기후정의행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YWCA 9월기후정의행동 참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을 통해 한국YWCA는 “ 핵발전 및 화석연료 사용의 중단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실효성 있는 탄소감축 실행, 그리고 관련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했으며 기후재난 속 돌봄정의 구현을 촉구” 했다.
전국 52개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YWCA연합회는 부정의한 기후재난 시대 정의·평화·생명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기후정의운동을 각 지역에서 따로 또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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